[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감귤 나무 등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15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1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후 8시 32분께 꺼졌지만 비닐하우스와 감귤 나무, 이동식 동력 분무기 등을 태우며 소방 추산 123만여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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