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보쌈 및 족발 취급 음식점 20여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1개소 ▲위생상태 불량 1개소 ▲경미한 위반 6개소 등이다.
서귀포시는 영업정지 15일 및 과태료 50만원을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했다.
이번 점검에서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조리식품 족발 2건과 음식 포장용기 1건은 모두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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