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993년에 결정된 제주시 봉개동 도시계획도로가 28년만에 개설된다.
제주시는 봉개동 주거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봉개동 도시계획도로(소로2-4, 5, 15호선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1993년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다.
제주시는 이번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폭 8m, 길이 223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제주시는 올해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