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110곳 올해 하반기 인센티브 제공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110곳 올해 하반기 인센티브 제공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1.2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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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받은 특별교부세 4000만원 투입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0곳에 2020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인센티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이용한 것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업종별로 맞춤형 물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지원된다.

제주시 지역 착한가격업소 110곳은 ▲착한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가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지난달 말 기준 외식업소 90곳, 이미용업 14곳, 숙박업 5곳, 세탁업 1곳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10곳을 신규 지정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20곳이 신청해 다음달 중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모니터링단이 매월 현장을 방문해 가격, 위생상태, 친절도,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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