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비전로타리클럽(회장 조철수)은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해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비전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철수 회장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 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감염을 예방하고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비전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구좌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4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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