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가을 출어선 증가와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t 이상 등록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고 대상은 낚시어선을 포함해 995척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업전 선체 정비, 난방기구 안전사용 지도, 구명동의 구비 및 상시 착용, 연근해 어선어업인 안전조업 지도 등이다.
제주시는 적발된 경미 사항에 대해서는 어선주를 통해 시정조치할 게획이다.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이 게시되지 않은 경우 과태료 처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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