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3천만원…올해로 3년째 도움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 사업은 주변 이들의 도움이 무엇보다 크게 작용한다. 올해는 ㈜제스코마트(대표 강동화)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제스코마트는 지난 20일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3000만원의 ‘통큰’ 후원을 했다.
특히 제스코마트는 올해 봄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매출 타격을 입기도 했지만,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좋은 이웃들’ 사업에 공감을 표시했고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제스코마트의 후원은 올해로 3번째이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의 ‘좋은 이웃들’ 사업은 이웃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알려주는 일을 하게 된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난해 주거비 또는 의료비로 3500만원 가량 지원됐고, 자원연계는 735건 8500만원(환산액)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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