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1호 태풍 ‘나리’로 제주 전역에 사상 유례없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위해 현장 피해복구 봉사활동 및 수재의연금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수재의연금 293만원을 자체 모금해 수재의연금 모금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20일에는 수해지역인 동문시장과 자매결연 마을(구좌읍 종달리)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동문시장 등 제주재래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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