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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 "연동 소외이웃 자녀에 총 1억원 후원"
롯데면세점 제주, "연동 소외이웃 자녀에 총 1억원 후원"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0.1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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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첫 후원금 1000만원 전달, 10년간 총 1억원 후원 예정
롯데면세점 제주가 제주시 연동 지역의 소외이웃 자녀에게 10년간 총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롯데면세점 제주가 제주시 연동 지역의 소외이웃 자녀를 대상으로 10년간 총 1억원을 후원한다.

이에 롯데면세점 제주는 10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제주시 연동 내 소외이웃 대상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연동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 제주는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이 있다. 

2015년 제주 현지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0년간 5억원의 학교 발전 기금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2018년 현재까지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교통 활동 도우미 인력을 배치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 제주 김민열 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연동 주민의 자녀를 위해 금번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향후에도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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