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원희룡 "제주도정, 전통 사찰문화 발전 지원할것"
원희룡 "제주도정, 전통 사찰문화 발전 지원할것"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0.1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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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 및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원희룡 지사, “건강식 위주 사찰음식 개발·보급하면 좋은 방향될 것” 강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월 14일 열린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에 참가했다. 사진은 사찰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제1회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 및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주도정에서 전통 사찰문화 계승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라면서 "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주 불교의 자랑들이 있지만, 붇다 클럽의 이름으로 있는 것이 제주의 큰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도민 사이에서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건강식 위주의 전통 사찰음식을 개발·보급하면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붇다클럽(총회장 김태문)이 주최한 이번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은 사찰음식의 특징, 제주의 전통 음식문화,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식 행사 후에는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를 통해 사찰음식 시연회, 사찰음식 나눔과 비움 행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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