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장에는 농업인 조합원과 가족이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FTA타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산 감귤농축액과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단호박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무료 시식회와 참석자 전원에게 농협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제주감귤쥬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대정농협은 창립 이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영농기술 및 교양교육,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교육, 지역최대 농산물인 마늘소득 증대를 위한 수매마늘 개성 정성제약 깐마늘 공장협약으로 관내 조직장 현지 견학, 사공헌활동을 위한 농촌사랑자원봉사단 운영, 산소관리 대행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상호금융 1천억원을 달성해 농협중항회로부터 상호금융 건전대출 1천억원 달성탑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농업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농업인 조합원의 화합을 위하여 단체 줄다리기,투호,게이트볼, 이어달리기 등 사무소대항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