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4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유자망 어선 원양호(61톤)가 기관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3000톤급 경비함을 현지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으나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배에는 선장 권모씨(59. 목포시) 등 12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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