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애월읍 금성리에서 화재 발생 10여분만에 진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10일 저녁 6시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에 있는 종려나무 밭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종려나무 180여그루와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2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