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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돌오름서 ‘제주다우미’ 봉사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돌오름서 ‘제주다우미’ 봉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7.1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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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돌오름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제주다우미’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다우미'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공]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다우미'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공]

‘제주다우미’는 ‘제주다움’과 ‘제주 도우미’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전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이니스프리 경영주,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주다우미’에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대학생 80여명과 이니스프리 임직원 5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시 돌오름과 둔지오름 탐방로에 깔린 폐타이어 매트를 야자수 소재의 친환경 식생 매트로 교체하는 등 1285m 구간을 정비했다.

또 오름 명칭의 유래와 탐방로 거리, 식생 정보를 담은 안내 팻말도 설치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6년부터 제주도와 ‘제주다우미’ 오름 보전 활동을 해왔으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개 오름 탐방로 6745m 구간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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