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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 만들기 경찰-레고박물관 손 잡았다
‘안전한 제주’ 만들기 경찰-레고박물관 손 잡았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6.07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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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주)브릭캠퍼스 7일 업무협약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경찰과 세계 첫 레고박물관으로 알려진 (주)브릭캠퍼스가 안전 제주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주)브릭캠퍼스 관계자들이 '안전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지방경찰청과 (주)브릭캠퍼스 관계자들이 '안전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지방경찰청은 7일 본청 회의실에서 (주)브릭캠퍼스 장현기 대표이사 등과 안전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브릭캠퍼스는 앞서 지난해 12월 제주시 노형동에 레고박물관을 개관했다.

경찰은 도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브릭'을 이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브릭캠퍼스 측은 지역 안전에 기여하며 건전한 놀이문화 증진을 기대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이달 중 안전 제주를 상징하는 대형 브릭 조형물을 제작, 제주국제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제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고기철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훌륭한 민‧경 협력사례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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