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현덕규…대변인 한영진‧박은경…공보 공혜경씨
5월 26일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5월 26일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인선을 발표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정책총괄본부장에 현덕규 제주시을위원장을, 대변인에는 한영진‧박은경 비례대표 후보를, 공보담당에는 공혜경 도당 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현덕규 본부장에 대해 해운 및 항공물류 전문 변호사로 오래 활동했고 도당 제주시을위원장을 맡아 각종 지역현장에 대한 정책 개발에 기여했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영진 대변인은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바른미래당 통합 추진에 참여했고 보육 및 유아교육 등의 분야와 여성, 노인 등의 사회복지, 영세자영업자 등에 대한 정책활동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박은경 대변인에 대해서는 국내여행 안내사로 활동해왔고 현재 제주도 국내여행안내사협회 감사직을 맡는 등 제주관광 산업에 대한 현장 애로 해결 및 미래 비전을 적극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공혜경 공보담당은 정의당 제주도당 조직국장을 거쳤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정책실장을 맡아 도당과 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업무 연계 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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