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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절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
서귀포시, 추석절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8.30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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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절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방향은 추석 전.후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쇼핑, 숙박, 문화․관람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성묘객에 대한 안전예방대책 추진 및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묘객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벌초시 예초기, 낫 사용으로 칼날에 베이거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공원묘지 등 사고위험지역에서는 대한 순찰 및 계도활동과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추석절에 대비해 특정관리대상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은 △재래시장, 대형상가, 백화점,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5개소 △극장, 복합상영관 등 관람시설 5개소 △대형숙박시설 18개소 △귀성객 등의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여객시설 1개소 등 총33개소에 대하해 시설물 관리부서, 소방관서 합동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홍보물 제작 배부, 홍보 캠페인 전개, 현수막 게시, 문자전광판 이용, 자원봉사단체의 계도활동 등을 전개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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