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방향은 추석 전.후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쇼핑, 숙박, 문화․관람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성묘객에 대한 안전예방대책 추진 및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묘객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벌초시 예초기, 낫 사용으로 칼날에 베이거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공원묘지 등 사고위험지역에서는 대한 순찰 및 계도활동과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추석절에 대비해 특정관리대상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은 △재래시장, 대형상가, 백화점,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5개소 △극장, 복합상영관 등 관람시설 5개소 △대형숙박시설 18개소 △귀성객 등의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여객시설 1개소 등 총33개소에 대하해 시설물 관리부서, 소방관서 합동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홍보물 제작 배부, 홍보 캠페인 전개, 현수막 게시, 문자전광판 이용, 자원봉사단체의 계도활동 등을 전개한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