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예비후보가 7일 노인복지 공약을 내놨다.
고태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년 동안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정책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노인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품격 는 1등 도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아라동 체육공원 유치 ▲아라동 종합복지관 증축 ▲어르신 목욕비 지원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생활형 노인 일자리 만들기 ▲노인 건강학교 분기별 개설 등이다.
고 예비후보는 “아라동 다목적 체육공원은 관내 공유 부지를 이용해 축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고, 노인들을 위한 소규모 그라운드 골프장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목욕비 지원 공약은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무료 목욕비를 지원하는 공약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의 건강과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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