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캠페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동참
‘제주4‧3 캠페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동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3.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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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0주년이 치유‧화합 디딤돌 되기를 기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이하 4‧3 범국민위)가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캠페인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동참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의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제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의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제공]

14일 4‧3 범국민위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제주4‧3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 상처 가운데 하나”라며 “지난 70년 세월 동안 큰 아픔을 가지고 살아오신 제주도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저와 자유한국당은 제주4‧3의 아픔을 잊지 않고 평화와 인권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4‧3 70주년이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가운데 치유와 화합의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4‧3 범국민위 측은 제주4‧3의 전국화라는 의미에서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광역단체장을 포함, 원내정당 대표들과 정계 원로인사들, 문화예술인, 유명인들이 참여하는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인사들이 동참할 전망이다.

동참 영상은 4‧3 범국민위 공식 페이스북(4370jeju)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상임공동대표 정연순 외),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상임공동대표 강정효 외)는 지난 13일 원희룡 지사와 함께 여‧야 지도부 및 국회 행안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4‧3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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