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향응 제공 등 중점 단속...선관위와 대응체재 구축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임재식)은 24일 정당별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해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정당별 경선기간동안 금품.향응제공 등 당원매수 행위, 폭력 등 투.개표 방해행위, 후보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이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은 이를 위해 경선 후보자 지지모임 등 대상 사전 첩보수집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현장 합동 배치 등을 통해 단속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단속할 때 엄정 중립자세와 언행에 유의하고, 적법절차 준수로 위법소지 차단 및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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