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특별수사, 교통시설 심의, 우선차로제 단속 등 업무 수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018년도 자치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이 22일 오전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열렸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강수천 자치경위가 경감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교통생활안전과 양영민‧강세웅 경사, 관광경찰과 나길호‧주애나 경사, 서귀포지역경찰대 오명진‧이경배 경사가 경위로 승진하는 등 모두 29명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축산환경특별수사반, 교통시설 심의,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관리, 관광질서 저해 사범 단속 및 공항만 치안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희룡 지사는 “도민들의 안전과 제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노력이 승진으로 이어진 것을 축하한다”면서 “지방분권 개헌의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부합한 자치경찰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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