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김원 제1부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재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 부원장은 이에 따라 임기 2년 동안 재난발생시 의료지원에 관한 국가 가이드라인 지침서 제작을 총괄하고, 재난백서 발간 등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한재난의학회는 재난관련 의료분야에 기여하기 위해 재난의학 분야의 학술 교육 연구 및 제도발전을 지원하며, 재난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재난의학연구 지원 및 학술대회 개최, 재난의학에 관한 국내외 정보 교환 및 지식 교류, 교육활동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김 부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연말 서울에서 열린 대한임상독성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부회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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