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시계획도로 6개 노선에 대하여 공고하고 이들 도시계획사업에 대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신규 도시계획사업은 평대도시계획도로, 삼성로 확장사업 외 김녕 도시계획도로, 흥운마을 도로개설사업, 방천동측 도로개설사업, 교도소입구 교차로 개선사업 등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계획 및 보상계획에 대한 열람을 할 수 있으며, 이 열람기간 동안 이해관계인은 제주시청 도시과와 구좌읍사무소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관련 제주시는 이 열람기간 동안 이해관계인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여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하고 보상액을 책정하여 오는 9월경부터는 매년 예산범위 내에서 보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상절차는 토지 및 물건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제주시에 제출하면 제주시는 이들 이해관계인 등과 성실한 협의를 통하여 보상절차에 임하게 되고, 보상이 마무리하게 되면 이들 사업에 대한 공사를 발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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