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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주민자치위, 여행사와 자매결연
제주시 이호동주민자치위, 여행사와 자매결연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07.12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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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성)와 (주)신화고속관광 및 (주)제주월드항공여행사(대표이사 변승만외 3명)는 12일 이호동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성)는 지역발전 추진전략으로 국내의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부에서는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더불어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여행사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이호동 지역주민들이 직접제공하는 이호해수욕장내 휴양소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도 이호해수욕장을 연계 하절기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등 상생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되고 있는 주요시책사업 '1+1, Win-Win Network Project'는  행정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사업과는 달리 주민과 민간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이호동이 갖고 있는 운동장, 해수욕장 및 체육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기업 및 단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기업에서는 지역 농․수산물 구매, 주민사업 지원, 민박, 낚시어선의 이용 등 상호 Win-Win 특화사업을 전개하므로서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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