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지역신문 기자들 이직-전직 '심화'
지역신문 기자들 이직-전직 '심화'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6.0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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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포럼 세미나, 최낙진 교수 연구발표 결과
신문기자 26명 인터넷신문으로 전직...'인력부족' 심각
현재 제주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신문 중 일간신문에 종사하다 이직한 기자는 23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역언론의 열악한 실정과 맞물려 기자들의 이직과 전업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최낙진 교수(제주대 언론홍보학과)의 '지역신문 기자들의 전직, 전업의 경로'란 연구발표 자료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언론개혁제주포럼(공동대표 임흥순)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이  주관한 언론개혁 제주포럼 2007년 상반기 세미나에서 최 교수는 최근 자신이 수행한 기자들의 전직, 전업의 경로 조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그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기존 신문사에서 인터넷신문으로 전직한 기자들만을 집계한 결과, 인터넷신문사로 전직한 기자는 총 26명에 이른다.

기존 신문사 별로 나누어 보면 제민일보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일보 7명, 제주타임스 5명, 한라일보 1명, 서귀포신문 1명, 한국일보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지역 일간신문에 종사하다 중앙지로 이직한 기자는 12명으로 대부분 제주일보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OO(한겨레), 장OO(매일경제), 양OO(한국경제, 동아), 김OO(한국일보), 고OO(한겨레), 김OO(미디어오늘), 김OO(기자협회보), 홍OO(미디어오늘, 헤럴드경제, 매일경제), 이OO(한국경제), 양OO(국민일보, 매일경제), 좌OO(한겨레리빙, 인천일보, 메트로), 고OO(파이낸셜뉴스, 매일경제)

그는 중앙지로의 전직이 가능했던 이유와 관련해, "당시 제주일보가 편집을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는 제주일보의 우수한 편집 인력을 서울의 전국지들이 스카웃한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또 지역일간지에 근무하다 방송사 또는 관공서, 대학, 시민단체 등으로 자리를 옮긴 기자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도 발표했다.

제주지역 방송국 근무

KCTV: 여OO(제민), 김OO(한라)
JIBS: 김OO(제민), 송OO(제민), 고OO(제주투데이, 제주의소리), 부OO(제민), 김OO(제민)
MBC: 김OO(한라)
CBS제주: 박OO(제민)

관공서 및 대학

제주도청: 김OO(제민), 홍OO(제주), 이OO(제주), 김OO(제민), 홍OO(한라), 김OO(제주타임스), 홍OO(제주)
서귀포시청: 홍OO(제주), 오OO(한라)
제주시청: 홍OO(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 김OO(제주)
신문유통원: 고OO(제민)
제주상공회의소: 강OO(한라)
제주대학교: 정OO(제민, 뉴시스), 홍OO(제주, 제민)

NGO 및 정당

강OO(제민, 주민자치연대, 민노당)
김OO(제민, 곶자왈사람들, 제민)
홍OO(제민, 곶자왈트러스트 재단 사무국장)
좌OO(제민, 광역단체장 후보 대변인)
김OO(제민, 국회의원 보좌관)

학업 및 사업

학업: 좌OO(제민), 허OO(제주), 김OO(제주)
사업: 강OO(제민)


그는 이러한 전직, 전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 후 이의 특성으로 "첫째, 오프라인 신문에서 온라인 인터넷신문으로의 전직 현상이 두드러졌다"며 "2005년 9월 이후 제주지역에서 탄생한 인터넷신문들은 기존 신문사에서 전직한 기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기존 신문사 기자들의 전직 필요성과 인터넷신문의 개국과 동시에 뉴스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인터넷신문사의 요구가 맞아 떨어진 경우라 하겠다. 한편,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동한 경우는 체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신문에서 방송으로 전직한 경우는 있지만, 방송에서 신문으로 이동한 경우는 없었다"며 "이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방송업계가 신문업계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연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한편으로는 신문기자의 경우, 방송분야에 적응하거나 두각을 나타내기가 용이한 반면 방송기자는 신문기자 역할을 쉽게 해낼 수 없는 업무상의 특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문사에서 공직으로 전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각 지자체가 홍보 및 대 언론관계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필요로 했고, 신문기자들 역시 기자직보다는 안정적인 공직사회로의 전직을 선호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경우를 ‘권언유착(勸言癒着)’으로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제주지역에서 타 지역(서울권)으로 전직한 경우는 있어도 타 지역에서 제주도로 전직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IMF 이후 제주일보 출신기자의 전국지권으로의 대거 진입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라고 피력했다.

#윤철수 대표 "기자 직업정체성 확립위한 체계적 개선 필요"

두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윤철수 미디어제주 대표(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강사)는 '지역신문 기자들은 어떠한 기자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발표에서 제주지역 일간지 신문 기자(차장급 이하) 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기자들이 느끼는 업무하중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60.0%가 ‘대체로 심한 편’이라고 응답했고, 20%는 ‘매우 심함’이라는 응답해 전체적으로 심하다는 응답비율이 무려 80%에 달했다. 그다지 심하지 않다거나 그저 그렇다는 응답비율은 각 10%로 조사됐다.

특히 이직 또는 전직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 응답자의 96.6%는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에서도 33.3%는 ‘많다’고 응답했고, 63.3%는 ‘조금 있다’고 응답했다. 고민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제주지역 신문기자들이 이직이나 전직 문제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소속된 신문사 또는 외부 언론관련 기관 혹은 단체에서 기자의 전문성 향상 또는 저널리즘과 관련한 교육(워크숍 등 포함)을 받은 적이 몇 번이나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3.3%는 1회 이상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질문에서 응답자의 36.7%는 전혀 없다고 답해 체계적인 기자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교육횟수를 보면, 1-2회가 30.0%로 가장 많고, 3-5회 20.0%, 6-8회 13.3%로 나타났다.

직업 만족도에 있어서는 각 항목에 있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 측면보다는 만족스럽지 않다는 부정적 측면의 답변이 많았다. 다만 자신의 누리는 자율성의 정도에 있어서는 만족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눈길을 끈다.

항목별로 보면 자신이 누리는 자율성의 정도에 대해 응답자들 중 50%는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별로 만족하지 않는다(46.7%)거나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3.3%)는 불만족 비율도 50%로 나타났다.

출입처 이동이나 승진 등 인사제도에 있어서는 46.7%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별로 만족하지 않음(30.0%)이나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16.7%)도 46.7%로 조사되었다.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별로 만족하지 않거나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6.6%로 만족한다는 의견(36.7%)보다 훨씬 높았다. 회사의 편집방향과 자신의 견해 일치정도 역시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견(60.0%)로 만족한다는 의견(36.7%) 보다 크게 높았으며, 독자에 대한 봉사 의견도 비슷한 형태로 불만족(56.6%)이 만족(36.7%)보다 높게 조사됐다.

직업의 안정성에 있어서는 무려 83.3%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직업 안정성에 있어 만족한다는 의견은 16.7%에 불과했다. 전문성을 개발할 기회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도 불만족 응답비율(76.6%)이 만족 응답비율(23.3%)보다 크게 앞섰다.

보수에 있어서는 96.7%가, 후생복지에 있어서는 93.3%가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보였다. 노후준비에 대한 의견에서도 96.7%가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해 장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윤철수 대표는 지역신문 기자들이 왜 이러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관련해,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각 신문사마다 전체적으로 인력이 감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인력수급이 이뤄지지 않아 업무하중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지적했다.

또 편집국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교열부와 편집부의 전문적 인력이 적절히 배치되지 않는가 하면 취재부의 출입처 배정에도 인력난이 겹치면서 전문성 개발 기회 및 교육 기회 등이 줄어든 점도 문제로 꼬집었다. 그는 "이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는 "'경영악화’ 등으로 인한 저임금 등 생활고를 겪게 되면서 저널리즘 보다는 ‘경제적 문제’를 먼저 고민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지역신문 종사자현황 조사에서는 제주지역 3개 일간신문 종사자수가 1998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집국인력의 감소현상이 두르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제민일보의 경우 1998년 편집국 기자수가 38명에서 2006년 30명으로 8명이 줄었다. 제주일보의 경우 1998년 기자수가 64명에서 2006년 35명으로 29명이 감소했고, 한라일보의 경우 1998년 기자수가 42명에서 2006년 36명으로 6명이 줄었다.

이러한 인력변동 추이 중에서도 편집인력의 감소로 인해 체계적인 편집시스템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 '교열부'의 폐지에 따른 신문품질 위협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 현창국 제주일보 편집부국장 "선의경쟁 유발 등으로 신문차별화, 경영악화 해소해야"

제1주제에 대한 토론에 나선 현창국 제주일보 편집부국장은 윤철수 대표의 현직 기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현 편집부국장은 "제주지역 언론이 바로 서야 제주가 바로선다"면서  "기자들의 사기 진작 방방은 기자들의 처우를 개선이며,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경영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 해결의 '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각 신문사의 상품 '기사'를 생산해 내는 일과 비교하면서 "일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일단 품질의 우선을 둔고 그 다음 마케팅에 주력한다. 그러나 만든 제품이 지금 '히트'를 치고 있지만 추후 시장변화에 대응해서 신상품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현 편집부국장은 "신문도 컨텐츠 개발을 강화해서 독자들에게 다가가야 하고 독자들과 가까이 가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면서 "또 신문사의 경우 광고와 판매에 의존하는 수익수단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제주일보의 경우 10여년만 하더라도 소속 기자가 70여명 이상이었고 당시 신문도 24면을 발행했다"면서 "그때는 그래픽 기자도 별도로 있어서 비주얼한 편집도 이뤄졌지만 지금은 속보성 기사를 다루는데 급급할 뿐 아니라 실제 컨테츠 강화 방안이 없고 투자도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편집부국장은 "신문사가 신문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와 도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신문사가 기존 시장질서를 흐트려서는 안되지만 공공성을 확보하는 문화, 교육의 진출하는 것은 사회가 너그럽게 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느 언론사에 어떤 유능한 언론인들이 있는가로 평가받고, 지면에 반영되는 패러다임이 있어야 한다"면서 "학교를 찾아가서 신문교육을 할 수 있는 등 신문경영, 조직구성으로 변해야 하고 언론개혁제주포럼 등에서 나서서 정기적으로 각 언론사별 구독현황 설문조사를 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면 언론시장이 공정한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언론사마다 차별화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김은규 위원 "시민저널리즘 실행위한 기금 확보 필요"

세번째 김은규 연구위원(성공회대학교 사회문연구소)는 '시민저널리즘(Civic Journalism)과 지역 언론'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시민저널리즘을 우리사회의 언론, 특히 지역 언론의 활성화와 연결시켜 논의하는 것은 시민저널리즘이 추구하는 민주적 가치와 시민 숙의적 방법의 의미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저널리즘은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지역 사회의 이슈개발과 문제해결에 언론의 역할을 표방한다"며 "중앙 집중이라는 사회구조에 기인하여 지역 언론의 위기가 운위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민저널리즘의 가치는 지역 언론의 활로를 위한 핵심적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저널리즘과 지역 언론의 접목은 현재 실험적이며 과정적 단계"라며 "예컨대, 부산일보, 매일신문, 국제신문, 광주신문과 같은 지역신문들에서 시민저널리즘 프로젝트가 시행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애초의 목표수준에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 언론과 시민저널리즘의 접목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다"고 지적한 후, "한국적 현실에 맞는 지역적 시민네트워크 구축, 지역 공동체 의식의 강화, 시민저널리즘의 실행을 위한 관련 기구 및 기금의 확보, 시민적 숙의에 대한 언론인들의 인식 변화 등이 그것으로, 이러한 것들의 활성화를 위한 언론계 및 학계의 논의 역시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임흥순 대표 "지역언론 활로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되길"


한편 ' 지역신문 기자와 지역언론'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역신문 기자들은 어떠한 기자가 되어가고 있는가-채용, 교육, 정체성 문제를 중심으로', '지역신문 기자들의 전직(轉職), 전업(轉業)의 경로', '시민저널리즘(civic journalism)과 지역신문' 등 3가지 주제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장성수 제주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1부에서는 윤철수 미디어제주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채환 동명정보대 교수, 김인배 한라일보 편집국장, 윤정웅 제주민일보 서귀포지사장, 현창국 제주일보 편집부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지역신문 기자들의 전직(轉職), 전업(轉業)의 경로'를 주제로 한 제2부 발표는 최낙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소설가 오성찬씨와 김영숙 KBS아나운서, 양김진웅 제주의소리 기자, 이기봉 이슈기자 기자가 토론자로 나섰다.

김은규 성공회대 연구위원가 '시민저널리즘(civic journalism)과 지역신문' 주제발표를 하는 제3부는 김영일 김포대학 교수, 우희창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김영란 제주도 여성특보, 안정업 서귀포신문 상근이사가 나서 토론했다.

종합토론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김창군 제주대 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임 흥순 언론개혁제주시민포럼 공동대표는 "제주 지역사회에 돌출하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이라든지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빚어지고 있는 도민들간 불화와 갈등, 대립의 양태를 지켜보면서 지역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참 중요하다고 느낀다"면서 "지역언론 활로 모색의 자리일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방향제시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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