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여권위조 등 불법 입.출국 잇따라
여권위조 등 불법 입.출국 잇따라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5.1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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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권위조 40대 여성 등 4명 검거

여권위조 등 불법 입.출국 사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10일 여권을 위조해 해외로 출국한 G씨(46.여)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G씨는 지난 2000년 11월 여권위조 브로커에서 500만원을 주고 여권을 위조해 일본으로 출국한 혐의다.

이와 함께 경찰은 여권신청서에 여권 이름을 틀리게 기재해 여권을 재발급 받은 후 일본으로 출국한 박모씨(30.제주시)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또 불법으로 해외에 출국한 안모씨(69)와 현모씨(70)를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와 같은 불법 입.출국 범죄 브로커들의 행장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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