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성산포 낮 최고 기온이 25.6도, 서귀포시 25.4도를 기록하는 등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제주시 23.6도, 고산 18도를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 일부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치솟아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면서 "이 같은 날씨는 이번 주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