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귀포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한 상태서 선배를 작살총으로 위협한 김모씨(31.서귀포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미디어제주 4월10일자 보도)
경찰에 따르면 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인 김씨는 지난 4월 8일 오후 10시15분께 찬성측 유치위원회 소속인 현모씨(44)의 집에서 작살총을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다.
또 현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술에 취한 상태서 해군기지 문제로 논쟁을 벌이다 선배를 작살총으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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