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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개강
제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개강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3.03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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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소년위원회의 정책사업인 제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3월2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006년 시작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사업은 학교의 학사일정과 연계해 지난 2월 28일 수료식을 마치고,  3월 2일 오후 3시 개강식을 갖고 초등학교 5~6학년 40명으로 구성된 유니스쿨 새내기들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것.

첫 돌을 맞이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삼양, 화북, 일도1, 일도2, 건입, 봉개 등 동부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조부모가정, 한부모·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급식, 생활지원, 귀가, 학업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2007년 2월 현재까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학습지원 및 통합복지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함께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은 '다솜·희망 스쿨'이란 명칭으로 3월 5일 개강식을 갖고 이도1동, 이도2동, 아라동 지역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 동안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참여학생은 내고장 발바닥 체험 등 30여회가 넘는 체험활동과 급식 등 귀가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한 교육·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받아 왔다.
    
올해 아카데미사업은 지난 1년여동안 참여학생 전원의 96% 이상의 높은 참여율과 더불어 보다 나은 청소년의 생활과 요구 중심의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학부모·학교·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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