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원이 조업 중 부상을 당해 제주해양경찰서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서귀포시 화순리 남동쪽 1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중국 절강성 석당진 선적 170톤급 절옥어7369호에서 선원 노모씨(42)가 작업 중 갑판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중 사고를 발견하고 노씨를 서귀포시 소재 모 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현재 노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국어선 절옥어는 화순 인근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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