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이 올 상반기에 문을 여는 등 전천후 스포츠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전전후 게이트볼장은 오는 2월 완공이 되며 전전후 테니스장은 올해 상반기 중 완공된다.
게이트볼장은 연면적 4300㎡(1,300평)로 26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5년에 착공했으며 전천후 테니스장은 연면적 2696㎡(816평)로 3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5년에 착공, 작년까지 30억을 투자하여 클럽하우스를 기존 지상1층 177㎡(54평)에서 지상2층 644㎡(195평)으로 증측해 금년 상반기 중에 완공 목표로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지상 2층 480㎡에 사무실, 회의실 등의 관리동과 게이트볼장 8면을 갖추고 있으며 전천후 실내테니스장은 지상 2층 2696㎡(816평)에 관람석, 중계실 등 부대시설과 테니스코트 3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게이트볼장 및 테니스장은 모두 비.바람 등 날씨에 관계없이 경기할 수 있어 월드컵경기장 및 야구장과 더불어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전망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전천후 스포츠시설 완성과 함께 전국 규모의 대회 유치 등 다각도의 대회와 생활체육의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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