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봉고트럭과 공사장
건축자재를 훔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홍모(42)씨와 이모(37)씨 등 2명을 절도와 장물
취득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27일 제주시 용담2동 소재 한 무료주차장에 세워 둔 손모(39)씨 소유의 봉고트럭을 훔친 후 같은 날 오전 2시께는 훔친 차량을 이용 북제주군 한림읍 수원리 소재 한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325만원 상당의 유로폼 130장을 훔치는가 하면 2차례에 걸쳐 825만원 상당의 차량 및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또한 이씨는 홍씨와 훔친 건축자재를 되팔아 이익금을 나누기로 하고 이씨가 훔친 건축자재를 되팔려던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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