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수병 동장은 단국대학교 농구팀(감독 장봉근)과 서울체육고 수영팀(감독 김창환) 등 농구, 수영, 축구 등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8개팀에게 감귤(달코미) 3상자씩(총 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의 훈훈한 인심과 함께 해당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내 전지훈련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도 당부했다.
동절기에 각광받고 있는 중문동 관내 체육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실내체육관), 중문상고 실내체육관, 대포시민구장(천연잔디 축구장) 등이 있다.
중문동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일환으로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지역방문 홍보와 관내 자생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고향상품 애용 촉진운동'을 통해 지역생산 답례품 애용하기, 재래시장 및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하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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