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주취 상태에서 업소에 들어가 업주 등을 상대로 협박을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해 지난 2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씨(46,남)는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경 제주시 연동 인근 업소에서 업주와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을 일삼으며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H씨는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상습 주취폭력배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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