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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임 이혜훈 당 대표, 도당 지도부 만남 가져
바른정당 신임 이혜훈 당 대표, 도당 지도부 만남 가져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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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이혜훈 의원이 도당 지도부를 만나고 개혁보수의 새로운 역사를 같이 쓸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25일 이뤄진 바른정당 당원대표자 회의를 통해 새로 선출된 이혜훈 신임 당대표는 고충홍 도당위원장을 포함해 임문범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강연호 제주도의회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앞으로의 방향 등을 얘기했다.


이혜훈 신임 당 대표는 "바른정당은 합리적인 대안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개혁 보수의 본진이 돼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젋음 인재 대 수혈을 통해 지방선거에 전진 배치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1년을 앞둔 지방선거에서의 각오도 피력했다.

 

한편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원대표자회의는 당원(책임 50%, 일반20%)투표와 여론조사(30%)에서 앞서 1위를 기록한 이혜훈 신임 대표가 임명됐으며 이어 2위, 3위, 4위를 차지한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위원은 각각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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