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0시께 제주도 마라도 남동쪽 166km 해상에서 LPG 운반선인 3794톤급 INCHON GAS가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고 제주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3000톤급 경비함을 현지로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 또 일본 해상보안청에서도 3000톤급 경비함을 급파했다.
이 배에는 15명이 승선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24일 싱가폴에서 출항해 울산항으로 항해 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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