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3일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강창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우남 국회의원, 오옥만 의원, 좌남수 의원, 김행담 의원, 오영훈 의원 등과 제주도당 당직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강창일 위원장은 신년하례회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2006년 한해를 보냈다"며 뜻 있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인고의 과정이 필요하고, 그러한 인고의 과정이 작년 한해 였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직자들은 새해에 대한 소망과 덕담을 서로 나누며,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주도당은 이날 제27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열린우리당 2·14 전국전당대회와 관련한 준비기구인 선거관리위원회 및 당원협의회 분쟁심의위원회와 당직선거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경헌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