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성 대표가 29일 제주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와 감사인사를 나누고 토크콘서트를 연다.

정의당제주도당은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오는 29일 제주를 찾아 저녁 7시 30분부터 제주시청 벤처마루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상성 상임대표가 제주를 찾는 것은 지난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인 4일 방문한 이래 25일 만이다.

정의당 측은 심상정 대표가 제주를 찾아 응원을 보내준 당원과 지지자 등 제주도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정의당과 한국정치를 바꾸는 일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일정은 5월 16일부터 진행된 대국민 약속 투어의 일환으로, 심상정 대표가 장애인, 여성,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성소수자를 찾아 대선에서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다짐의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상빈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사회로 참여자들과의 즉문즉답 등의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064-747-2016으로 하면 된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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