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43분경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 인근 전기차 및 전기오토바이 대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의 현장 조사 결과, 화재로 인해 대여소 10여평이 반소됐고 전기차 및 전기오토바이 10여대가 소실돼 총 755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발생 원인은 원인미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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