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자로 중증장애인 임용시험 합격자 2명을 수습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합격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사회복지9급 1명, 전산9급 1명이다.
각각 노인장애인복지과와 정보융합담당관실에서 6개월 동안 실무 수습을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명이 도 및 행정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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