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쓰레기 무단투기 절대 안돼요!"
"쓰레기 무단투기 절대 안돼요!"
  • 양창인 시민기자
  • 승인 2006.12.2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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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공무원 등 발벗고 나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지도.단속을 연중 강력 전개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에 따르면 표선면에서는 올초부터 매주 목요일 환경미화원,단체 및 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면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회,이사무장협의회,대학생 아르바이트,  JCI-KOREA 표선,생활체육협의회,한국부인회 면분회,리장단 협의회등 8개단체에 2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단속횟수도 31회에 이르고 있다.

단속결과 조치로는 무단투기 6건을 단속하였으며,현지시정 67건과 75건에 대해서는 경고장을 부착하였다

이러한 결과 2005년도에 비해 비규격봉투 사용 배출행위 및 불법소각 행위가 현저히 감소함은 물론 사회단체의 참여로 인한 홍보 강화와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의식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표선면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쓰레기 종량제 정착에 적극 노력함은 물론 쓰레기 배출 안내문 배부등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정된 배출일 준수,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규격봉투 사용을 확대하여 쾌적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표선면 관계자에 따르면 면사무소 전 직원이 윤번제로 무단투기 단속에 참여하고 있으며,1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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