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서 외국상선과 한림 선적 충돌사고로 5명이 구조되고, 1명 사망, 3명 실종상태에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경은 9일 오후 12시 31분경 제주 애월항 북쪽 16km 해상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수습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실종자 가족의 사체 확인 결과, 한림 어선 선장 김 모씨(59)로 밝혀졌다.
한편 해경은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해 계속해서 수색 진행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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