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순 제주지방병무청장은 6월27일 제주시 월평동에 자리한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무관리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지방병무청은 도내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 등 210곳에서 사회복무요원 580여명이 근무하는 현장을 찾아 기관장 또는 부서장이 직접 복무애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집 적체 해소 방안으로 내년 사회복무요원 소요를 늘리기 위해 지방병무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여건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장과 직원들의 관심 속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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