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는 제주시 지원으로 각 읍·면과 외도동지역을 찾아가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들은 자녀의 연령별 문제행동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은 자신의 미래와 창의력을 발휘해 만들기, 그리기를 해보고 마지막 시간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며 집에서 놀이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한 지역 3회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4~8세 자녀와 부모다.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두호),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조천읍센터(센터장 고근호)이어 6월엔 외도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7월엔 한림읍, 애월읍, 추자면, 8월엔 한경면, 우도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면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4-712-1140)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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