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봉사단(단장 강종철)과 제주은행 도남지점(지점장 부영준)은 지난 15일 제주장애인야간학교를 찾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의 행사지원 및 홍보비로 사용된다.
강종철 단장과 부영준 지점장은 “앞으로도 성인중증장애인 평생학습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주은행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제주장애인야간학교장은 “지속적으로 제주장애인야간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인 관련 문제점에 대한 이해와 개선에도 장애인야간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성인중증장애인의 학습기회 보장을 통해 당사자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써, 지난 2004년부터 문해, 특별활동, 학력취득을 지원, 제공하는 도내 유일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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