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김혜경 지사장)는 외국인고용허가제(EPS) 서포터즈(스리랑카어·미얀마어·파키스탄어 가능자 가운데 선정) 10명 미만을 2월16~25일 모집,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
EPS전문 서포터즈 필수 자격기준은 스리랑카어 통‧번역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선택 자격기준은 △ 외국인근로자 상담지원 등 관련 업무 경력 1년 이상 △ 노사관계와 노동행정업무 경력 1년 이상 △ 출‧입국업무 관련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EPS 일반 서포터즈는 미얀마어·파키스탄어 통‧번역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공통 자격기준은 △ 해당국가 국적 외국인인 경우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 해당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우대조건은 △해당언어 관련학과 대학졸업(예정)자 △TOPIK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자 △ 공인노무사와 직업상담사 자격증소지자이다.
자격기준을 갖추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지역일학습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할 수 있다.
고용사업주 또는 외국인근로자가 언어통역을 요청하면 위촉한다.
EPS서포터즈는 외국인 고용사업주와 근로자 사이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체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장 고용안정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위촉·활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홈페이지(http://jeju.hrdkorea.or.kr) 또는 제주지사 지역일학습지원센터(☎064-729-0725, 고은미과장)로 연락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