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만취 상태로 파출소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로 한모씨(4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 15분쯤 하귀파출소에 찾아가 20여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다.
한씨는 근무 중인 경찰관들에게 자신과 같이 술을 마신 동료들을 도두동까지 태워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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