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에 강성진 법원부이사관(56)이 내정됐다.
대법원은 오는 7월 1일자로 강성진 법원부이사관을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으로 내정하고 서기관 이상 일반직 공무원 112명에 대한 정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강성진 사무국장은 제주출신으로 국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1985년 서울민사지방법원 법원서기보로 근무를 시작했다.
강 사무국장은 2001년 법원사무관, 2006년 법원서기관을 거쳐 2013년 법원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 인력운영심의관실에서 근무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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