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 신·구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이 16일 제주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정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차기 회장의 표어는 ‘세상에 선물이 되자’이다. 헌신적 사랑인 ‘선물’은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도 있다. 안되는 일도 가능하게 하는 힘있는 언어이다”며 “세상의 선물이 되는 한해를 제주한미모와 함께 이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숙 회장은 “로타리의 기본에 충실하고 싶다. 3662지구 및 지역과 협력하며 효율적인 클럽운영을 하겠다”면서 “변화와 창조의 중심에 한미모클럽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사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출범, 올해까지 250차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지구총재 표창 등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회원증강상=김숙희 강정애 남미숙 △클럽공로패=김은정 △지구총재 표창=강정애 남미숙 오능희 고보윤 △초아의봉사상=고양이(빵굽는 작은마을) 김석훈(제주칼호텔) 김태윤(제주투데이) 박기반(스쿨룩스 대표) 한경엽(KCTV제주방송) △특별상=강정애 김은정 강소연 고요섭 △클럽표창=남미숙 오능희 고보윤 △클럽회원 표창=백성희 송경심 이희숙 이미순 이해성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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